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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해운대 고양이카페 라라랜드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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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 동물들 있는 곳 가는 걸 좋아하는데요.

3월에 다녀온 해운대 고양이 카페 라라랜드 입니다.

 

위치는 아래 지도 확인!

해운대역 5번 출구로 나와서 조금만 바닷가 쪽으로 걸어오면

올리브영 건물 3층입니다.

작년에 처음 고양이 카페 간 곳은 서면 덕수네!

첨인데다 고양이 제대로 본적도 없어서 조심조심 만지는 것도 제대로 못하고 먹이만 몇 번 주고 왔었던 기억이 있구요. 근처에 있는 덕수네 강아지 카페는 너무 정신 없어서ㅎㅎ 오래 못있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아직 강아지는 감당이 안돼요^^

해운대 근처에 고양이 카페 없을까 하고 찾다가 본 라라랜드~

처음 카페 들어갔을 때, 전에 봤던 고양이들과 다른 느낌^^

길쭉길쭉~ 사뿐사뿐

그리고, 너구리(라쿤) 까지~

편안하게 사람들 무릎에 기대거나 자고 있던 고양이들, 사람을 참 좋아하는 듯~

식사 시간 역시~ 장관(?)이죠~

먹는 모습은 역시 너무 귀여워요!

 

그리고, 분리 되어있던 아기고양이 3마리, 4마리였나?

쭈주먹는 모습 너무 귀여워요~ 눈감고 꼬물꼬물, 엄마 고양이도 사람을 경계하고 하지는 않구요.

살짝 장난감 놀이도 잘 해줘서 더 귀여웠던~

귀가 안들리는 고양이라고 하더군요. 그래도 잘 다니고 사람 옆에도 잘오고~

고양이 카페 많이 다녀본 건 아니지만^^

고양이들이 생긴거와는 다르게(?) 참 순한 느낌이었습니다. 저도 그렇고 아이들도 좀 겁먹어서^^

많이 안고 하지는 못했지만, 가만히 앉아있으니 무릎위에 올라오는 녀석도 있고, 새로운 경험!

사장님 설명도 잘해주고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아이들도 소파에 냥이들 첨으로 안아보고, 앉혀보고해서 너무 신기해 했어요.

먹이도 줘보고, 아직 손에 먹이 바로 주는건 좀 겁먹어 하기도 했지만요.

 

너구리 먹어 주는 것도 해보고, 사고뭉치라서 사장님이 계속 쫓아다녔던 기억이 있네요~

조용할 땐 천정에서^^

 

이용금액은 기본 만원에 음료수 포함이구요, 고등학생 미만은 8,000원 이구요. 시간 제약이 따로 없어서, 아이들 첨에 적응하고 아기고양이와도 놀고, 앉혀도 보고~

2~3시간 금방 갔던 것 같아요.

 

요즘 날씨 좋아서 바깥으로 많이 다닐 것 같기는 하지만, 아이들 또 가고 싶어하면~

바로~ 라라랜드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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