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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경남 렛츠런파크 토마빌리지 오픈 기념 방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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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를 통해서 소식들었던 토마빌리지, 4월 1일 오픈에 맞춰서 레츠런파크 다녀왔습니다.

매표소 들어서면서 시작~

예전에 갔을 때 숲놀이터 있던 공간 확장해서 만들어진 것 같네요

토끼, 다람쥐(아직 없는 것 같았고), 돼지, 양, 염소 등 동물들도 볼 수 있고, 간단하게 체험할 수 있는 놀이터 있습니다.

초등학생 저학년까지는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구요. 사람들 첫날이라서 그런지 오후에 좀 늦게 갔는데도 많았습니다. 그래서 결국, 토리경찰서 내의 미니말 승마 체험은 예약 마감으로 탈 수가 없었네요.

한 바퀴 쓰윽 돌고, 


어린이 인형극 2시 공연 시간되어서 공연장으로 이동~

4월 동안 매주 일요일에 한다고 하네요! 12시/2시 공연! 용감한 토마와 멋진 차밍걸~


어린 친구들 역시 인형극이라서 그런지 무지하게 집중하고 소리지르고~ 귀여웠어요. 초등학생들이 보기에는 조금^^

그래도, 공연 끝날 때까지 잘 앉아있다가, 포토타임 하기전에 일어났네요! 유아들을 진짜 재밌게 보더라구요~

아쉬웠던 점은 일요일 인데도 불구하고, 파크 중앙에 있던 편의점이 문을 닫아 놓아서, (원래 운영안하고 있는 곳인가 ㅡㅡ), 

작년에는 이용했었는데 말이죠. 

공연장 옆에 있던 카페에도 중간에 재료가 떨어져서 잠시대기.. 날씨도 덥고, 미세먼지에 목도 칼칼 가져간 물로만 한동안 버텼네요.

중앙광장 쪽까지 나왔어야지 편의점과 푸드트럭, 음식점 등 운영하고 있어서 좀 고생을~

여튼, 바깥으로 나오니 김해분청자기 행사와 여러가지 만들기와 상품판매하는 프리마켓이 열리고 있어서, 구경하고 그릇만들기 체험하고 재밌었습니다.

토마경찰서에서 못 탔던 말타기~ 토/일요일은 포니 승마장도 운영을 한다고 합니다.

6세 이상, 키 100CM 이상인 13세 초등학생 이하 어린이만 체험 가능합니다.

비용은 2,000원 삼성카드는 제휴 안되어 있어서, 결제가 안되었구요. 번호표 주고, 대략 시간 알려주니 시간 맞춰서 앞에 대기하면 불러줍니다. 

작년에도 이 두마리 말이 수고해줬던 것 같은데. 올해도~

기다리면서 아이들 표정 보면 너무 좋아하더라구요^^

2바퀴 밖에 안돌지만 그래도, 사진 찍고 엄마, 아빠 보다 높은 곳에서 한 번 내려다 봐 보기도 하고~

렛츠런파크 갈 때 마다 타는데, 항상 재밌어 하네요~ 어른들은 예전에 마차 탈 수 있었던 것 같은데, 이번에 그쪽으로 안가봐서 지금도 하는지 확인은 못해 봤어요.

썰매장도 사람들 많았는데, 이번에 매표시간 끝나서.. 다음에 타는 걸로~

날씨 좋으면 근처 주말에 또 한번 와봐야겠습니다. 못했던 체험도 하고, 승마체험도 한 번 더 하고~

좀 일찍 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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